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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2일 공개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 뮤직비디오가 논란에 휘말렸다.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에서는 '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 아이돌 뮤비 그냥 얼굴이랑 안무랑 보여줘도 평타는 치는…'이라는 글을 쓰는 사람이 등장하고, 멤버 민지가 그를 향해 "가자"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쿠키' 가사를 두고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던 어도어, 혹은 민희진 대표가 '제작자의 의도와 다른 의견은 악플'이며 '악플러는 정신병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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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선에서 봤을 때 문제가 된 "가자"라는 대사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민지가 멤버들을 챙겨야 하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고, 실제 뮤직비디오상에서도 의사 가운을 입고 멤버들을 보듬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자신과 함께 어떠한 의견도 개진할 수 있는 뉴진스의 열린 공간으로 가자는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문제의 장면은 제작자의 입맛대로 판을 짜려는 아집이 아니라 다른 의견도 포용할 수 있는 뉴진스라는 걸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뮤직비디오의 핵심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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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뉴진스와 아이브를 바라보는 현재의 시선은 지나치게 차갑다. 왕관의 무게를 견디라고 하기에는 거의 대역죄인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아무리 이들이 '4세대 대표'라고는 하지만,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일 뿐이다. 조금은 부족할 수도, 조금은 과할 수도 있겠지만 '오만'이라는 프레임으로 신인의 패기를 냉정하게 꺾어버리는 것보다는 좀더 넓은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봐줘도 되지 않을까.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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