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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매과이어가 맨유에 잔류하고 싶어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최소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과이어를 팀에 두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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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는 카타르월드컵에서 그나마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 복귀 이후 다시 주전 센터백을 꿰차길 기대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굴욕을 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중앙 수비를 변칙적으로 운영 중이다. 주 포지션이 왼쪽 풀백인 루크 쇼를 라파엘 바란의 파트너로 기용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후반 막판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데 효과 만점이다. 맨유는 카타르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뒤 재개된 공식 경기에서 5연승을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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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가 맨유에 잔류한다는 건 '레전드'의 조언을 무시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매과이어의 계약기간이 3년 남았음에도 애스턴 빌라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맨유에 남아 굳이 텐 하흐 감독의 교체 카드로 사용되려고 한다는 건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다. 게다가 올 여름이 되면 맨유는 '철기둥'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매과이어는 정리대상 1순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굴욕을 맛볼 가능성이 높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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