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싱글즈2' 김채윤이 무려 20kg 넘게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채윤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팬들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뚱뚱해본적 없지?"라는 질문에 김채윤은 70kg 시절의 자신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사람 나야"라며 "아직 제가 모태마름인줄 아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 절대 아니구요. 출산 후에도 살이 안빠져서 굶어서 힘들게 뺐는데 되려 요요 오고 건강도 더 안좋아져서 정말 비추"라고 전했다.
앞서 김채윤은 "어제처럼 먹는 스토리 올릴 때마다 매일 그렇게 먹냐고 물어보시는데 네… 매일 그렇게 먹어요…위가 커서 한끼에 2인분은 먹어야 배가 차는 편이구 당연히 먹는 만큼 찌는 편이에요"라고 말하며 "어제도 신년회 모임으루 왕창 먹고 집 도착하자마자 체중계 올라가봤더니 한 달 전 몸무게 그대로 유지 중"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속 현재 김채윤의 몸무게는 49.75kg이다. 먹는 양치곤 마른 편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김채윤은 지난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서 커플 성사에 실패했지만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