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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KBS1 드라마 '노란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최고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화제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만큼, 연극에서도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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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인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 데뷔 이래 첫 연극에 도전한 그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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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외에도 드라마, 영화 등 매체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던 많은 배우들이 연극 무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배우들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자극을 얻어 연기의 폭을 더 넓혀가기를 원하고 있다"며 "팬데믹 여파로 긴 시간 동안 침체됐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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