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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유격수였던 잰더 보가츠가 FA 자격을 얻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설상가상으로 유격수와 2루수가 모두 되는 스토리까지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키스톤 콤비가 모두 이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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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매체 '글로스터 데일리 타임스'는 '보스턴은 확실하게 움직여야 한다'라며 '김하성은 유력한 후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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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해 150경기에 나와 타율 2할5푼1리 11홈런 59타점으로 활약했다.타격에 대해서 확실하게 한 단계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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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으로서도 보스턴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보가츠의 이적과 더불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올 시즌에는 돌아올 수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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