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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는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의 도드람 2022~2023시즌 4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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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먼저 비디오 판독시 기존의 성급한 태도를 지양하고, 다각도의 화면을 활용하여 신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사례처럼 초반 1~2가지 화면만으로 결과를 발표했다가 오심이 드러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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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KB손해보험-한국전력전 4세트에서 명백한 오심이 있었다. 한국전력의 네트 터치가 있었고, 느린 화면으로 확인됐다. 해당 선수도 인정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먼저 전달된 화면만 보고 '노 터치'라고 비디오 판독 결과를 이미 발표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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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연맹 규정집에는 판독 정정에 대한 규정이 없었다. 정확한 판정보다 심판의 권위를 우선한 판단이 희대의 논란으로 번진 것.
최태웅 감독은 "지난달 27일에는 번복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새해 되면 번복할 수 있나"라며 격하게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전영아 부심은 "처음에는 그렇게 봤다. 미안하다. 확실하게 보고 나서 했어야 했다"며 사과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대한항공전은 우리가 실력으로 진 경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모든 팀들이 바뀐 규정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 앞으로는 보다 공정한 판정, 명확한 해석이 나올 것이다. 심판진과 선수단 사이에 좀더 신뢰가 쌓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두로 전달받은 설명과 규정집에 기재된 내용이 달랐다. 이를 확인하지 않은 양쪽 모두의 잘못이다. 코트 위의 신뢰가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를 믿을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 한가지 상황 뿐 아니라 보다 폭넓게 많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한다. 시즌 중이긴 하지만, 이렇게 크게 불거졌을 때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한편, 이날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대0(25-21, 25-20, 26-24)로 승리했다. 지난 12월 31일 페퍼저축은행에 시즌 첫 승을 헌납했던 도로공사는 대체 외국인 선수 캣벨이 2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하면서 편안하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2(11승9패)가 되면서 2위 흥국생명(승점 48·16승5패)과의 격차도 좁히는 데 성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천안=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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