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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는 지난해 106경기서 타율 3할3리, 6홈런 41타점, 55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이정후보다 앞선 타율로 팬들을 놀래켰다. 풀타임이 처음이라 9월 이후 타격이 급강하. 9월 이후 타율이 1할3푼2리로 내려가면서 체력으로 인한 슬럼프를 이겨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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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5명 중에서 외야수 3자리와 지명타자 등 4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즉 5명 중 1명은 벤치에서 출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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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만 해도 홍창기와 문성주가 경쟁한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2021년 출루왕에 올랐던 홍창기는 그야말로 '대체불가' 톱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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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력과 슬럼프 관리를 잘한다면 충분히 주전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는 문성주다. 홍창기가 결코 주전 자리를 자신할 수 없는 입장이다.
10라운드 97순위의 성공시대. 2023에 활짝 열릴 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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