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고 158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대만 아마야구 최고 유망주 판원후이가 메이저리그 구단에 입단한다.
14일 대만 'CPBL스탯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날 대만의 20세 파이어볼러 투수 판원후이와 국제 자유 계약 선수로 계약했다. 16일 입단 기자 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원후이의 사이닝 보너스는 35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가 추가 수업료도 지급해 최종 금액은 40만달러에 육박한다.
카이난 대학 소속인 판원후이는 대만 아마야구 최고 유망주 중 한명이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눈 앞에 둔 한국의 심준석과 비슷한 유형이다. 판원후이는 1m88의 큰 신장에 최고 158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린다. 그동안 대만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활약해왔다. 2019년 기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대만이 승리를 거둘 때, 그때 주축 멤버가 판원후이였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수준 높은 스플리터를 던지면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강속구 투수들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커맨드 난조 문제가 있다.
한 필라델피아 매체는 판원후이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판원후이는 한동안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레이더망 안에 있었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3개 구단, 메이저리그 2개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계약 합의점을 찾지 못했었다"고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면서 "필라델피아는 유망주 투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어서 1,2년 안에 빅리그 데뷔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기대대로만 성장해준다면 우세한 전력이 될 수 있다. 또 아직 신체적으로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공이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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