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역대 최악의 경기'였음을 인정했다.
리버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그야말로 완패였다. 리버풀은 볼 점유율(39-61), 슈팅(5-10), 유효슈팅(2-8) 등에서 크게 밀렸다. 리버풀은 상대 솔리 마치에게 2골, 대니 웰백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클롭 감독이 브라이턴전 패배 굴욕이 그의 역대 최악의 경기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앞서 마인츠(독일)에서 270경기, 도르트문트(독일) 317경기를 치렀다. 2015~2016시즌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408경기를 소화했다.
클롭 감독은 "나쁘다. 충격이 심하다. 이보다 더 나쁜 경기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상대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들은 매우 훌륭한 경기를 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순간 그들을 쉽게 만들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옵션으로 더 창의적인 경기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8승4무6패(승점 28)를 기록하며 9위에 랭크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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