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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SF 영화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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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미래에서 펼쳐지는 뇌복제 실험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상상력을 펼쳐낸 그는 "대중과 완벽히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거의 축복에 가까운 재능인 것 같다. 작품을 만들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곤 한다. 하지만 이 점을 가장 크게 염두하고 작업을 한다면 과정이 즐겁지 않을 것 같다. 지금까지 아슬아슬하게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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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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