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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90세 父'에 매일 연락 오는 이유 "무사히 깨신 걸 알려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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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버지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9일 "배려 90세 아버지께선 매일 아침 당신이 무사히 깨셨음을 자식들에게 알려 주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버지에게 온 메시지가 담겼다. 올해로 90세가 됐다는 윤종신의 아버지는 윤종신에게 매일 아침 사진을 보내며 안부 연락을 했다. 자식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먼저 연락을 한 것. 윤종신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가수 윤종신은 지난달 '월간 윤종신' 12월호 '마음에 산다'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