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27번째 선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오현규(수원)가 꿈꾸던 유럽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각), "셀틱이 수원 스트라이커 오현규 영입에 근접했다. 선수는 셀틱 이적을 바라고, 셀틱 역시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 확신한다. 메디컬테스트 계획도 세워놨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수원 구단도 셀틱으로부터 거절하기 힘든 오퍼를 받았다고 사실상 이적을 인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셀틱이 오현규의 대표팀 동료인 조규성(전북)에게 오퍼를 넣었으나, 선수가 여러 옵션을 따지면서 전북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또한 셀틱 소속의 그리스 공격수인 요르고스 지아쿠마키스가 일본 우라와 레즈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오현규는 지아쿠마키스의 대체자격으로 영입된 셈이다.
오현규는 수원 유스 출신으로 2019년 프로 데뷔했다. 21세의 나이로 김천 상무에서 전역해 2022시즌 K리그1에서 13골을 폭발하며 유럽 축구계의 눈도장을 찍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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