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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10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 직후 6개월 간 현역 연장을 선언했으나, 본선을 마치자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었다. 현역 시절부터 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그가 제2의 인생을 자신의 별명대로 '골퍼'로 보낼 것이란 예측이 대다수였다. 이번 대회 출전으로 이런 예측은 들어 맞았다. 베일은 이날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드라이버샷 사진을 공개하면서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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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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