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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와 최수종은 신현준이 깜짝 등장하자 크게 반가워하며 미소로 맞이했다. 최수종은 신현준에게 "특별히 네 뿌리를 넣었다"며 새싹삼드링크를 건넸다. 신현준은 고개를 돌린 채 꿀꺽 삼켰고, 하희라는 "예전에 촬영할 때 늘 영양제를 한가득 가지고 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막내딸 이름이 민서로 우리 아들 이름이랑 똑같지 않나"라고 물었고, 신현준은 "아드님이 잘 자란 것 같아서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서로 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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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이어 모든 걸 자급자족하는 옆 마을 주민의 집으로 가 죽염 만들기, 닭 모이 주기 등에 도전했다. 신현준과 최수종은 닭에게 모이를 주고 겨를 깔아줄 때 겁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가 진 후에는 화덕에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풍성하게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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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동네의 이발관을 찾아 꽃단장에 나섰다. 주상욱은 의자에 누워 이발사에게 얼굴을 맡겼다. 이발사가 턱에 이어 귀도 면도해주겠다고 하자, 주상욱은 깜짝 놀라며 더욱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머리에 왁스를 발라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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