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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대표팀 주장 역할을 맡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 15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고 뛴 그는 "대표팀은 선수가 원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선발되는 곳"이라며 "세대 교체를 위해 인위적으로 어린 선수를 내보내기 보다, 지금 가장 잘 하는 선수가 뽑히고 나가서 대표팀을 위해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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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뜻도 김현수와 다르지 않았다. 양현종은 "대표팀은 뽑힐 때마다 설레는 자리다. 일단 좋고, 영광스럽다. 마음가짐이나 목표 의식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땐 아무 것도 모르고 형들 따라 열심히 했는데, 연차가 들 수록 책임감이 커진다"며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라운드에서 결과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대표팀에서 선발이 아닌 불펜 보직을 맡은 것을 두고는 "12월부터 언론을 통해 충분히 이야기를 접했고, 몸과 마음의 준비를 했다. '나는 선발인데' 그런 아쉬움은 전혀 없다. 태극마크 달고 그런 선수는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님 말씀대로 미국행(4강) 비행기는 타야 되지 않겠나.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팀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를 통해 떠나간 팬들이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왔으면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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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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