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측면 수비수 맷 도허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간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매체는 겨울 이적시장 데드라인인 31일(현지시각), 도허티가 완전영입 조건 없이 아틀레티코로 단기 임대를 떠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토트넘이 스포르팅CP에서 영입한 페드로 포로가 영입되면서 도허티와 함께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던 제드 스펜스가 팀을 떠났다. 스펜스는 프랑스 스타드 렌으로의 임대가 임박했다.
'BBC'는 도허티의 이적과 관련하여 과거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발언을 재조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던 도허티에 대해 "도허티는 지난 시즌 매경기 나섰다. 지금은 그에게서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정당한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나는 바보가 아니다. 지고 싶지 않다. 나는 최고의 팀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최고의 팀을 선택해야 한다"고 도허티를 선발로 내세우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020년 울버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도허티는 올시즌 리그 12경기, 667분 출전에 그쳤다. 에메르송 로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스펜스는 교체로만 4경기에 나섰다. 콘테 감독 눈밖에 난 두 측면 수비수는 나란히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떠났다.
포로는 선임대 후 완전영입 조건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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