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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감독은 2022시즌 많이 뛰는 축구로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시즌 처음 K리그2에 입성한 김포는 예상과 달리 10승이나 거두며 기업구단 부산(10위), 전남(11위)을 제치고 8위에 자리했다. 고 감독은 "우리 선수들 능력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밑에서부터 빌드업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과감한 전방압박으로 위에서 볼을 뺏고 공격을 전개했다. 이런 부분들이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했다. 고 감독은 새 시즌 이런 기조를 더욱 짙게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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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작정 뛰는 것만으로 결과를 만들 수는 없다. 고 감독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는데, 볼을 탈취한 뒤 너무 쉽게 뺏기더라. 결국 기술적인 부분을 가미해야,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했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지난 시즌 김포는 거의 외국인 선수 없이 한 시즌을 치렀다. 고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 축구 특성상 차라리 국내 선수로만 뛰는게 맞았다. 올해도 수준 있는 국내 선수 영입을 원했지만, 우리 예산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어설프게 돈을 쓰느니 외국인 선수에 맞추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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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 1년을 보내며, 김포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스태프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해 개막 전만 하더라도 스태프는 불과 4명이었다. 올해는 11명으로 늘었다. 장비, 비디오 담당은 물론 피지컬 코치까지 가세했다. 고 감독은 "작년에 선수들이 볼 들고 다니는게 안쓰러워서 나나 코치들이 들고 다녔다. 그래도 명색이 프로인데, 구색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서영길 대표나 권 일 부단장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프로의 틀을 점점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K3리그부터 프로까지 오는 과정에서 나나 대표이사 모두 다 살아남았다. 연속성을 갖고 하나씩 바꾸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이런 부분을 알아주시고, 또 김포 시민들이 김포FC를 관심있게 봐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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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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