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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내가 생각하는 이번 대회 4강은 일본, 미국,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다. 미국 입장에서 일본은 미스터리한 존재다. 미국이나 도미니카에 비해 파워는 떨어지겠지만 어느 정도 화력을 갖췄는지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이 부분이 일본에게 유리할 것 같다"라며 신중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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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는 '일본은 오타니, 다르빗슈, 스즈키 등 메이저리거가 5명 뿐이다. 미국은 올스타 출신 20명을 포함해 국가대표 30명 전원이 메이저리그 출신이다. 도미니카도 FA 2명 외에는 메이저리그 소속이다. 스타팅 멤버만 추리면 최강 클래스다. 푸에르토리코 역시 선발 라인업은 전원 정상급 메이저리거로 채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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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준결승에서 미국과 일본이 만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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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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