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했다.
이혜원은 15일 "저기요. 선생님 좀 웃으시죠. 뭐 그 초콜릿 주는 날 마치 뭔가 음?? 누구에게 뜯긴 사람처럼 웃음이 사라지셨네요. 선생님"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혜원은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인형 미모를 뽐냈다. 반면 안정환은 웃음기 전혀 없는 얼굴로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어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이혜원은 "저도 요즘 인스타 할 시간도 없는 바쁜 아주미인데 아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지요. 생색 중. 이거 누가 만듦"이라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만든 초콜릿을 자랑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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