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발레로는 우선 이번 스프링트레이닝 기간 동안 에인절스와의 연장계약 가능성에 대해 "언제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오타니는 올시즌을 뛰면 FA 권리를 획득해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우린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운을 뗀 뒤 "전에도 얘기했지만 다시 말하겠다. 우리는 한 번에 하루씩 상황을 볼 것이다. 본말이 전도돼서는 안된다" 밝혔다.
Advertisement
오타니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생애 처음으로 '자유의 몸'이 된다. 2021년 만장일치 MVP에 이어 지난 시즌에는 규정타석과 규정이닝을 모두 채운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사이영상 투표 4위, MVP 투표 2위에 오르며 자신의 투타 겸업 시대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총액 5억달러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올 만하다.
Advertisement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물급 선수에 관한 계약 얘기를 함부로 할 수는 없는 법. 발레로는 이날 에인절스와의 연장계약 협상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철저하게 차단막을 쳤다.
Advertisement
발레로는 "오타니는 모든 훌륭한 선수처럼 승부욕이 넘친다. 포스트시즌을 원하고 있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게 (계약의)결정적인 요소가 될까? 모르겠다. 상황을 기다리고 보고 얘기해야 한다"며 다소 의외의 발언을 했다.
발레로는 "오타니가 이곳에 온 지 5년이 됐다.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다. FA를 앞두고 많은 질문이 나오는 걸 알고 있다. 그가 원하는 것, 그가 가고싶은 곳 등 말이다. 오타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하루하루 해나갈 뿐"이라며 "난 오타니가 지금의 이런 상황을 누렸으면 좋겠다. 그도 그렇게 하고 있을 거다. 지금처럼 해나갈 것"이라며 끝까지 말을 아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