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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며, 많은 팀들이 일찌감치 현지로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똘똘한 외인을 뽑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리그1의 선택은 여전히 익숙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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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현대는 마틴 아담, 강원FC는 디노, 수원FC는 라스, FC서울은 일류첸코, 광주FC는 산드로와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FC, 수원 삼성, 대전하나시티즌은 경험자를 택했다. 포항이 대구에서 활약했던 제카를 데려오자, 대구는 불의의 부상으로 잠시 이별했던 에드가를 다시 불러들였다. 인천은 편지까지 쓰는 공을 들여 제주에서 뛰던 제르소를 데려왔다. 오현규를 떠나보낸 수원은 성남FC에서 득점력을 인정받은 뮬리치로 자리를 메웠다. 대전은 K리그2 득점 2위 티아고를 경남에서 영입했다. 하파엘 실바와 유리라는 새 얼굴을 더한 전북과 제주도 각각 대전에서 뛰었던 안드레 루이스, 광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헤이스를 영입해, 불확실성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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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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