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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에 묻힌 듯 한데, 공격력도 강력하다. 야수 16명(오타니 포함) 중 메이저리그 선수가 4명이고, 지난해 20홈런 타자가 8명이나 된다. 이 중에서 오타니, 무라카미 무네타카(23·야쿠르트 스왈로즈), 야마카와 호타카(32·세이부 라이온즈), 오카모토 가즈미(27·요미우리 자이언츠)가 30홈런을 넘겼다. 오타니가 34개, 무라카미가 56개, 야마카와가 41개, 오카모토가 30개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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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명의 내야수는 오타니와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9·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30·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중심타선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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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30홈런을 때린 요미우리 4번 타자가 자기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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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팀 외야수는 총 4명이다. 스즈키와 요시다, 곤도 겐스케(30·소프트뱅크 호크스), 라스 눗바(26·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전문 외야수다. 내외야 수비가 가능한 슈토 우쿄(27·소프트뱅크)가 있지만 공격에서 무게감이 떨어진다.
21일 라이브 피칭에 나선 다르빗슈는 오카모토를 상대한 뒤 "위압감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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