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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은 "아이가 친구랑 잘 놀지만, 물건도 양보 안하고 나만 좋은 걸 먼저 차지해야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내 것을 알아야 나누는 것도 안다"며 "아이가 가진 물건의 소유권을 인정해주되, 소유와 양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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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진행된 보물찾기에서는 아이들이 서로 찾은 보물들을 친구들에게 양보하며 사이좋게 게임을 하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몇 명을 제외하고 아이들은 자신의 마니토가 누군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예승이가 섬세한 배려심을 보이며 많은 활약을 하자 이대호는 "보고 있으니까 듬직하고, 제가 한 게 없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 촬영이 끝나고 예승이가 소이현에게 다가와 "소은이와 놀다 와도 되나요?"라며 같이 놀았던 일화도 공개됐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간이 상견례라도…"라며 짓궂은 농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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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놀이는 안재욱과 딸 수현, 정준호와 딸 유담이 함께한 '나의 보물' 게임이었다. 나의 보물 게임은 아이가 생각하는 보물을 룰렛에 적고, 룰렛을 돌려 미션을 수행하거나 나온 보물을 브릭으로 만들며 서로의 소중한 것에 관해 알아보고 소유, 협동성을 기르는 게임이다. 안재욱이 두 자녀를 보물로 꼽자 이를 지켜보던 소이현은 "저러면 엄마들은 서운하단 말이죠. 나는?"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입으로만 놀이학교 원장(?)'이었던 정준호는 한결 바뀐 모습으로 많은 감탄을 얻었다. 유담이가 놀이 후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자 정준호는 그대로 복귀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이유가 있다. 아이들은 재밌게 놀고 나면 딱 붙는다. 조금만 잘해주면 금방 부모의 손을 잡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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