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20개 참가국의 출전 선수 중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이 67명, MVP 수상자가 8명이다. 30개 구단의 40인 로스터 등록 선수가 총 186명이다. 어찌됐든 메이저리그 구단의 주요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 나간다.
Advertisement
그런데 선수 면면을 들여다보면,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색해 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미국대표팀의 '주장' 트라웃처럼 적극적으로 나선 선수도 있지만, 시즌 개막 직전에 열리는 WBC에 무관심한 선수가 많다. 이른 실전경기 출전에 부상 위험이 따르고, 선수 개인적으로 보면 소속팀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게 낫다. 한국, 일본처럼 WBC에 총력을 쏟는 국가는 없다.
총상금이 메이저리그 구단의 주전급 선수 1명 연봉이 안 된다. KBO리그의 외국인 선수 첫해 연봉 상한액이 100만달러다.
'세계 최고 대회'라고 부르기엔 초라한 상금 규모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지난달 열린 호주오픈에서 우승해 상금 297만5000호주달러(약 26억5000만원)를 받았다. 이 대회 총 상금이 7650만호주달러(680억5000만원), WBC보다 세배 이상 많았다.
지난 주말에 끝난 남자골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총상금은 2000만달러(260억5000만원)였다. 2타차로 샴페인을 터트린 존 람(29·스페인)이 우승 상금 360만달러(약 47억원)를 받았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축구월드컵과는 비교가 민망하다.
32개국이 출전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총상금이 4년 전 러시아월드컵보다 4000만달러(약 521억원)가 증가한 4억4000만달러(약 5732억원)였다.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아르헨티나가 상금 4200만달러(약 547억원)를 가져갔다. 준우승팀 프랑스는 3000만달러(약 391억원)를 챙겼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도 900만달러(117억원)를 받았다.
WBC 총상금이 축구월드컵 총 상금의 3.3% 수준이다.
축구월드컵 수입의 대부분은 TV 중계권료, 기업후원금, 입장수입에서 나온다. 축구가 야구보다 저변, 주목도가 월등히 앞서다 보니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FIFA 홈페이지 남자축구 랭킹을 보면 1위 브라질부터 211위 산마리노까지 나와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