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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해 11월 맨유와 상호 계약을 파기했다. 약 2개월이 지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와 계약했다. 어쨌든 시즌 약 절반은 맨유에서 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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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022~2023시즌 맨유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는 출전했지만 카라바오컵에는 1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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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항은 '운영위원회는 결승전에서 승리한 클럽에게 우승컵과 더불어 메달 30개를 증정한다. 추가 기념품은 운영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증정 가능하지만 추가 비용은 클럽이 부담한다'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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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차피 메달이 3개 남기 때문에 호날두에게 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호날두는 이미 2005~2006시즌, 2008~2009시즌 리그컵 우승 경력이 있다.
게다가 호날두와 맨유는 끝이 매우 나쁘게 이별했다. 호날두는 2022년 여름부터 이적을 요구하며 겉돌았다. 신임 에릭 텐하흐 감독은 이런 호날두를 벤치에 앉혔다. 실제로 훈련도 부족했기 때문에 호날두는 할 말도 없었다.
호날두는 결국 11월 독단적인 인터뷰를 통해 "감독이 나를 존중하지 않아서 나도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쏟았다. 이 인터뷰가 결정적인 도화선이 되면서 호날두와 맨유는 파국을 맞이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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