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29)가 결국 남은 월드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저스틴 비버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던 월드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투어 일정표가 삭제돼 있으며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코네티컷, 워싱턴 등에서 예정됐던 일정도 모두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며 "이 질환은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귀와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 보다시피 얼굴 반쪽이 마비돼 눈을 깜박일 수 조차 없으며 웃기도 힘들다"고 알렸다.
저스틴 비버의 월드 투어 일정은 2022년 2월 시작해 2023년 3월에 끝날 예정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 사과를 전하며 "100% 회복을 위해서라도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다. 안면 운동을 하고 있으니 차차 나아질 것"이라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표정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안면 신경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면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인 벨마비보다 평균적으로 마비가 심해 완치율이 떨어지며 대표적으로 청력 저하 및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난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모델 헤일리 비버와 2018년 7월 약혼했고, 그해 9월 뉴욕 법원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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