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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과 임채빈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자타공인 현 경륜 최강자들이다. 어떤 경주에 나서던지 다양한 전술은 물론이고 수많은 변수가 있는 경주도 자신의 능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기량은 마치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환상까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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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인티를 벗지 못한 27기 수석 졸업생 손경수(수성)에게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록 데뷔 후 곧바로 특별승급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지만 여전히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배들을 압도할 만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보는 시야는 넓어질 것도 분명하다. 여기에 같은 훈련지를 두고 있는 임채빈의 조언도 손경수의 성장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향후 특선급에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재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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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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