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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의 올해 기록은 눈부시다. 정종진(20기 김포)은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연승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승률 100%도 무너졌으나 임채빈은 올해 전승(14연승)을 달리며 유일하게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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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정해민과 인치환이 임채빈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정해민의 최근 행보는 다소 불안했다. 올해 5승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출전했던 결승전에서는 아직 우승까지 오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실격 당한 아픔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제 컨디션만 보여준다면 임채빈과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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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선수들도 다크호스로 활약할 수 있는 전력들이 많다. 이들 중 특히 올해 결승전을 접수한 바 있는 동서울팀의 쌍두마차 김희준(22기)과 전원규(23기)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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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규는 향후 슈퍼특선반 진출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 가장 핫한 선수로 손꼽힌다. 올 시즌 11승을 거두며 이번 대상경륜 선수들 중 다승 2위에 랭크돼 있다. 여기에 올해 출전했던 6회차의 경주에서 모두 결승진출을 이뤄낸 만큼 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다. 그 중 백미는 4월 9일 결승에서 정종진을 상대로 추입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명품경륜승부사 김순규 수석기자는 "올해 두 번째 빅매치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무래도 임채빈의 독보적인 기량을 인정하면서 그 외 선수들 중 옥석을 가리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겠다"면서 "예선과 준결승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이느냐에 따라 임채빈이 이를 인정하며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매 경주 선수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또한 같은 훈련지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예선과 준결승에서 적극 챙기는 흐름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이번 대상경륜에 1980년대 복싱계를 호령했던 장정구 씨를 결승경주 시총과 시상자로 초대했다. 1988년 WBC(세계복싱평의회)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15차 방어에 성공한 장정구씨는 2009년 한국인 최초 WB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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