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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대인은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1회말 무사 1,2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쳤다. 3유간쪽 느린 땅볼을 롯데 3루수 한동희가 전진해 걷어올린 뒤 빠르게 더블 플레이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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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기전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황대인과 소크라테스가 (LG와의)주말 3연전에서 홈런도 하나씩 치고,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다"면서 "중심타선에서 해줘야될 선수들이다. 홈런을 하나씩 쳐주면 좋겠지만, 4~5타석 중에 꼭 안타나 홈런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외야플라이라던지, 하나씩 하는 능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기대감은 롯데와의 3연전 첫날부터 어긋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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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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