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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자산가' 10기 정숙, 골퍼 남친과 결국 결별 "슬프지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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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3일 10기 정숙은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의 이미지를 게재하고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ㅠㅠ"라고 밝혔다.

10기 정숙은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런데 서로 넘 힘드면 여기까지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친구 저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요 진심"이라고 적었다.

이어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건데 이젠 놓아줄려고 하네요~ㅠㅠ 시간이 약이겠죠~~미운정이 들어서ㅠㅠ"라고 헛헛한 이별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더 바쁘게 살려구요~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어요~~죄송해요 좋은소식 못 전해 드려서ㅠㅠ"라고 덧붙였다.

앞서 10기 정숙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프로 골퍼"라며 "남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대시 했다. 곱창 가게에 찾아왔다. 처음부터 나한테 들이댄게 아니라 가게를 몇 번 와서 얼굴도장을 찍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정숙은 자기 소개에서 50억 원대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와 건물1채 등을 소유했다고 밝혀 '리치 언니'로 화제가 됐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