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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수지는 "아빠가 작년 5월1일에 돌아가셨다. 엄마 때보다 아빠가 떠나신게 더 쇼크였다. 건강하시다가 넘어지신 뒤 돌아가셨다. 아빠와 손잡고 늘 동네를 산책 다녔었기에 한동안 밖을 안나갔다. 아빠의 부재가 지금도 힘들어. 아빠 향수를 아빠 방에 뿌리고 냄새를 맡는다. 1년이 다 됐는데도 아빠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방송에서 아빠 방을 공개한적이 있다. 아빠의 유언 같은게 수첩에 있더라. 아빠 짐을 정리하는데 6년간 6개의 수첩을 쓰셨더라. 1월마다 첫장에 늘 유언을 쓰셨더라. 아빠의 유언대로 장례식을 치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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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아빠랑 너무 가깝고 손도 잡고 다녔는데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다. 아빠 손을 잡으면 아빠가 아무말 안해도 나한테 무슨 말을 하는지 온기로 느낄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꼭 권한다. 부모님 손을 꼭 잡아봐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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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연예인 최초 국민요정"이라면서 "그래서 안티의 원조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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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을 모았던 청순 콘셉트 미녀 가수로 이지연, 강수지, 하수빈이 대표적. 강수지는 "이지연씨가 은퇴를 할때쯤 제가 나왔고, 제가 나오고 몇년 뒤에 하수빈씨가 등장했다. 수빈이가 나왔는데 방송국에서 라이벌로 너무 붙여서힘들었다. '두번째 강수지네'라는 등의 표현을 달고 안티팬이 많았다. 하수빈 씨는 너무 여리하고 인형 같아서 제가 보호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나보다 더 뒤에 나와서 욕먹는것 같아서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요즘 헬스 예찬론자가 된 강수지는 "헬스 한달만에 키가 컸다. 원래 162cm인데 척추측만증이 고쳐지고 허리가 펴져서 키가 163.4cm가 됐다. 한참 활동 당시 42kg 이었는데 지금도 40kg대를 유지하고 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일주일에 3번은 꼭 헬스장 가서 한다"고 말해 김종국을 흐믓하게 했다. 이어 "남편이 제가 어디가서 콩 한알 먹는다고 말해서 뭐라고 했다. 잘 먹는 편이다. 라면 하나 끓여서 다 먹는다. 반그릇 추가는 가능하다. 잘 먹는 편이다. 맛집 줄서는거 좋아한다.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금방 배고프다. 3시간에 한번은 먹는다"고 의외의 식성을 드러냈다.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 전말도 전했다.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한 순가'에 대한 질문에는 "옆에 있는것 만으로 잘한것 같다. 혼자 살뻔하다가 둘이됐는데 왜 후회하냐. 애칭에 대해서는 저는 여보라고 하고 남편은 강아지라고 부른다. 한번도 수지라고 부른 적이 없다. 나는 우리 딸에게 강아지라고 한다. 집에 키우는 강아지까지 우리집에 강아지가 많다"고 했다.
애정표현에 대한 질문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고 이마 뽀뽀 가끔해준다. 김국진 씨는 다정한 편이다. 저를 보고 많이 웃어요. 항상 너무 많이 웃는다"며 여전히 불타는 6년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부부싸움이 날때는 자리를 피했다가 기분 좋을 때 다시 대화한다고. 강수지는 "평소 존댓말을 하니까 부부싸움이 힘들다"며 "김국진을 20대에 만났다면 옷부터 해서 불만이 많았을거다. 첫 데이트에 70년대 트레이닝복 길이도 안맞는 긴 바지. 꺾어 신은 운동화. 이 사람은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입었을까. 그런데 창피함이 없더라. 과감하게 손까지 잡더라. 만난 첫날 이 남자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는 국진 외모에 별로 신경 안쓴다. 그리고 냉장고, 밥통 문도 안 열어본 남자에게 행동으로 가르쳐서 지금 일상적인 것이 가능한 일반적인 남자로 만들었다"고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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