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비오는 어린이날 3남매와의 따뜻했던 하루를 공개했다.
6일 소유진은 바쁜 백종원도 함께한 아이들과 아빠와의 어린이날 일상을 공개하면서 "케이크는 셀프로"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직접 생크림을 올리고 초코렛 데코를 한 이층 케이크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빠의 어린이날 선물'이라며 "편의점에서 스스로 쓸 수 있게 교통카드 만들어주기"라며 "기념으로 10000원씩 충전"이라고 덧붙였다.
편의점에 들어가는 백종원 옆에 붙어진 전단지에 있는 백종원 사진을 같이 찍으며 "여보 옆에 여보"라고 하트를 더해놓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15살차 나는 백종원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3남매가 있다. 소유진은 결혼 후에도 왕성한 연기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사랑 그리고 가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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