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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해결사는 이정빈이었다. 어린 시절 '축구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이정빈은 K리그 무대에 선 뒤에는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이날 모처럼 폭발했다. 전반 8분 카릴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부천은 전반 10분 발디비아, 23분 이준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부천은 전반 31분 골키퍼 최봉진의 실수를 틈타 최재영이 동점골을 만들며, 전반을 2-2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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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와 천안FC의 '충청더비'는 청주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반 33분 조르지, 후반 3분 홍원진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천안은 오윤석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천안은 11경기(1무10패)째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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