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혜교와 임지연의 흐뭇한 투샷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8일 "지연이가 보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사진이 담겼다. 시상식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몸만한 꽃다발을 안고 꼭 붙어 서있는 모습. 순백의 여신이 된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포즈, 드레스로 자매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백상예술대상을 빛낸 두 사람의 '글로리'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송혜교는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임지연은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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