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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문승원의 등록일이 안되는만큼 고민 끝에 이건욱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2014년도 1차지명 대형 유망주였던 이건욱은 올 시즌 아직 한번도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다. 2021시즌 5경기, 지난해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해도 2군에서 개막을 맞았다. 퓨처스에서도 불펜으로 나오고 있던 상황. 대체 선발 특명을 받고 며칠 사이에 부랴부랴 준비해 1군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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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기대치가 있다면 4이닝을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아내는 것. 준비 없이 올라온만큼 긴장감도 클 터. 다만 이건욱이 나와 4이닝을 2실점 전후로만 막아준다면 SSG도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승산이 생기기 때문이다. 김원형 감독은 "오늘 수요일이고 불펜에 여유가 없다. 던질 때까지 던져줘야 한다. 너무 크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건욱이가 책임지게끔 하려고 한다. 물론 그래봤자 길어야 5이닝이다. 이건욱이 4이닝만 버텨주면, 그 뒤부터는 불펜 투수들이 순서대로 나갈 수 있으니까"라며 조심스럽게 기대치를 밝혔다. 기도하는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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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스트라이크 비율이 더 늘어났다. 연속 안타 후 1사 2,3루 위기에서 박찬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는데 수비도 이건욱을 돕지 못했다. 중견수 오태곤의 포구 실책이 겹치면서 1점으로 막을 상황이 2실점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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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입장에서는 이건욱이 수비 실책에도 와르르 무너지지 않고 최소한의 기대치를 충족한 것이 성과다. SSG는 이날 이건욱이 버텨준 덕분에 역전 기반을 마련했고, 타선 도움으로 5대3 승리를 완성했다. 깔끔한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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