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KIA전에서 6대1로 이겼다. 선발 투수 김동주가 7이닝 5안타 4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타선에선 찬스마다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승부처였던 8회말 1사 2루에선 대수비 투입된 정수빈이 안타성 타구를 지우는 다이빙캐치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15승1무16패가 되면서 5할 승률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김동주가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4사구 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모두 발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석에선 캡틴 허경민이 1번으로 나가 끈질기게 볼카운트 싸움을 해주며 팀에 큰 도움을 줬다. 8회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가 결정적이었고 이유찬이 공수에서 맹활약해줬다. 오늘은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몫을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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