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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3대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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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의 발이 빛난 건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3회초다.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상대 선발 카일 브래디시의 4구째 94.2마일 포심 직구를 받아쳐 원바운드로 투수 키를 넘는 땅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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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이어 오스틴 헤지스 타석에서 브래디시의 초구가 원바운드로 들어가 포수를 맞고 앞으로 튀어나가는 폭투가 되자 재빨리 2루로 달려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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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을 엄두도 못낼 법한 강한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흘렀으나, 배지환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었다. 배지환이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 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12일 만이다.
이어 그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조 코너의 솔로홈런으로 2-1로 다시 앞선 피츠버그는 2사후 배지환이 우전안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배지환은 좌완 대니 쿨롬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8구째 87.3마일 한복판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상대 투수가 브라이언 베이커로 바뀐 가운데 배지환은 헤지스 타석에서 초구에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세이프 타이밍에서 '오버런'을 하는 바람에 아웃판정을 받아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피츠버그는 이어진 7회말 불펜 호세 에르난데스와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무너지면서 2-3으로 역전을 당했고, 8회말에도 언더우드가 세드릭 멀린스에게 우월 3점홈런을 얻어맞고 승기를 완전히 넘겨줬다.
피츠버그는 2-6으로 뒤진 9회초 무사 1,2루서 잭 스윈스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무사 1,3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조와 로돌포 카스트로, 배지환이 잇달아 삼진을 당하면서 3점차를 더이상 좁히지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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