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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소식이다. 최근 이강인의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좁혀지는 분위기였다. 시작은 지난달 28일 이었다. 스페인 렐레보 소속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매우 가깝다.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은 발렌시아 유스 시절부터 있었다. 지난 겨울에도 제안을 보냈지만, 마요르카가 거절했다. 지금 그 어느때보다 아틀레티코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애스턴빌라, 번리, 브라이턴, 울버햄턴 등이 이강인 영입을 위한 필요조건까지 들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간 동안 상황이 반전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매우 단호한 태도로 영입 경쟁에 다시 참여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영입을 승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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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6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두자릿수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2일 프리메라리가 2022-2023시즌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페데리코 발베르데,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프렝키 더용, 페드리, 파블로 가비(이상 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올해의 팀 후보에 오른 것은 이강인이 처음이다. 지난달 28일에는 라리가 30라운드 베스크 골에도 선정됐다. 이강인은 무려 65%의 득표율로 라파 미르, 알렉스, 센테예스, 페란토레스를 따돌렸다. 이강인은 헤타페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70m를 질주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손흥민의 번리전 골이 연상되는 환상골이었다. 이강인의 라운드 베스트골 수상은 한국 선수 중 최초다. 또 이강인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것도 이강인이 처음이다.
주목할 것은 성공률이다. 이강인의 드리블 성공률은 65.4%에 달한다.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로 인정받는 비니시우스의 성공률은 36.3% 밖에 안된다. 메시가 54.8%, 프림퐁은 53.1%, 벨링엄이 56.8%다. 라리가 정상급 드리블러 추쿠에제도 48.7%에 머물러 있다. 톱10으로 범위를 넓혀도 60%가 넘는 선수는 이강인 뿐이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적이다. 화려하면서도 효율적인 드리블이다. 지난달 18일 셀타비고전에서는 구단 역사도 썼다. 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강인이 셀타 비고전에서 성공한 9번의 드리블은 2009년 오사수나 전에서 곤살로 카스트로가 같은 기록을 작성한 이후 구단 역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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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일단 마요르카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이라면 보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당초 치열한 영입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정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강인 입장에서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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