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PGA(미국프로골프)투어 AT&T 바이런 넬슨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크레이그랜치(파71·741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오스틴 애크로트(미국)와 공동 2위가 된 김시우와 우승자 제이슨 데이(호주)의 간격은 1타차. 김시우는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자 통산 네 번째 준우승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김시우는 경기 후 "한편으로 아쉽기도 하지만 오늘을 잘 마무리해 기쁘다"며 "메이저 대회 직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게 되면서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됐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기분으로 메이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훈과 안병훈은 공동14위(17언더파 267타)에 자리 잡았고, 김주형(13언더파 271타·공동 34위) 배상문(12언더파 272타·공동 43위)이 뒤를 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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