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풀타임 주전 2년차'는 시련의 연속이다. 4월 한 달간 타율이 2할1푼9리(73타수 16안타)에 불과했다. 홈런 2개와 13타점을 만들어냈으나, 볼넷 6개를 골라내는 동안 삼진 20개를 당했다. 타격 부진은 수비 불안으로 이어졌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미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신감은 점점 떨어졌고, 부진이 계속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좋은 기세로 출발하다 자신감을 잃고 곧 벤치로 가던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귀요미'로 불릴 정도로 더그아웃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던 그의 얼굴에서 최근 웃음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5월 보름 간 타율은 1할대(1할7푼6리)까지 떨어졌다.
Advertisement
16일 대구 삼성전. 황대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그런데 갑자기 기회가 찾아왔다. 선발 출전한 3루수 류지혁이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되면서 1루수 변우혁이 3루로 이동하고, 황대인이 대신 투입됐다. 첫 타석에서 황대인은 삼성 선발 원태인의 직구를 걷어올려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2-2 동점 상황에선 삼성 필승조를 상대로 역전 결승타를 만들면서 팀의 8대2 승리에 일조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황대인이 교체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추격하는 솔로홈런과 결승타점을 올려주면서 팀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부활하길 바란다"고 칭찬했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