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넉살이 3개월 차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9회에서는 래퍼 넉살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넉살은 3개월 차 아빠다. 넉살은 지난해 9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2월 득남했다.
소유진은 "아빠가된 것 실감 나시죠?"라고 묻자, 넉살은 "이제 좀 실감이 난다. 근데 아직도 '내가 애가 있다니' 생각하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들 자랑을 부탁하자, 넉살은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굉장히 유하대요. 많이 울지 않는다"면서 "주변에서는 '최고의 효자다. 효도 다 하고 있다'고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다른집 애기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고백한 넉살은 "이제는 바뀌었다. 이입을 해서 보게 된다"면서 "오늘 좀 배우고 가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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