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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다른 최대어 오세근(36)이 안양 KGC에서 서울 SK로 옮긴 데 이어 올해 자유계약(FA) 시장 마감 직전에 터진 초대형급 깜짝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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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 SK에서 데뷔한 이후 7시즌 동안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를 잡아 온 최준용이 팀을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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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MVP의 주인공인 최준용은 2022~2023시즌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 2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평균 12.7득점, 3.8어시스트, 5.9리바운드로 다재다능 포워드로 활약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부상 때문에 팀이 아쉽게 준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SK가 7차전 맹혈투 끝에 KGC에 패했을 때 최준용이 정상 출전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최준용의 존재가치를 여전했다.
FA 시장이 열리자 당초 최준용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설'이 무성했다. 최준용이 SK를 떠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원주 DB, 수원 KT, 서울 삼성 등이 최준용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본, 미국 등 해외리그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왔다.
이런 가운데 관망 자세를 취하던 KCC가 막판에 뛰어들었다. 선수로서 최준용의 가치에 투자해 막강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KCC 구단과 SK에서 후회 없을 정도로 다 이룬 만큼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는 최준용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최준용은 이번 FA 선수 가운데 2002~2023시즌 기준 보수 5억5000만원으로 이대성(33·한국가스공사)과 함께 오세근(6억원)에 이어 몸값 랭킹 2위지만 FA 효용가치에서는 초특급으로 꼽혔다. 큰 키에도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두루 갖춘 데다, 나이로 볼 때도 오세근 이대성에 비해 미래 가치가 훨씬 높다. KCC가 FA 계약기간 상한선인 5년의 파격 제안을 한 것도 이 때문이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프로 데뷔한 최준용은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정규리그 우승 1회를 경험했고 2021~2022시즌 SK의 통합 우승 때 생애 첫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최준용의 가세로 KCC는 허 웅 송교창 이승현 등 국가대표 4명의 토종 호화 멤버를 구성, 다음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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