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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홈경기인 브렌트포드전은 '톱6'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티켓을 위해 토트넘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매치였다. 그러나 호이비에르, 로메로가 부상 결장하면서 전술 변화가 불가피했고, 이브 비수마, 다빈손 산체스, 데얀 쿨루셉스키, 아르노 단주마 등 4명의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는 변화를 모색했다. 전반 해리 케인이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수비 조직력이 와해되며 브렌트포드 음뵈모의 역습에 2골1도움, 3골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손흥민 역시 전반에만 3번의 유력한 찬스를 창출하며 분전했지만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리그 1경기를 남기고 승점 57점, 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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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자력 6~7위는 불가능하다. 6위 브라이턴, 7위 애스턴빌라가 승점 58점, 8위 토트넘(승점 57점)과 승점 차는 단 1점이지만 브라이턴은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치러 가장 유리한 조건. 토트넘이 6위로 올라가려면 토트넘은 승리하고 브라이턴과 애스턴빌라가 남은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해야 한다. 그나마 남은 가능성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인데 이 또한 토트넘이 최종전 승리 후 애스턴빌라가 브라이턴에 비기거나 패하길 기다려야 한다. 29일 애스턴빌라와 브라이턴의 최종전이 키를 쥐고 있다. 토트넘이 리즈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양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 무승부만이 토트넘이 살 길이다. 승패가 갈려선 안된다. 브라이턴이 승리하면 유로파리그행이 불가능해지고, 애스턴빌라가 승리하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무대 진출 자체가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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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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