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가족 초청 '온앤더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 및 가족 약 200명이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해 부모님이 어디에서 근무하고, 어떤 일을 하는 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이 직접 나서 롯데온 내 다양한 직무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0여 명의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직무 프로그램은 AI, IT 기술부터 UX, 라이브 방송 체험 등으로 자녀들이 부모님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추후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IT 직무 체험은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온에 적용된 다양한 IT기술을 소개하고 AI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제로 참석자들은 AI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인 미드저니(Midjourney)을 사용해 본인 사진에 새로운 명령어를 넣어 AI가 그리는 그림을 눈으로 확인했다.
가족 사진 촬영이 포함된 UX 직무 체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가족 사진을 롯데온 홈메인 화면에 적용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 화면을 인쇄해 액자에 넣어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사무공간에서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자녀들은 직무 체험을 통해 부모님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동시에 본인 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들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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