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도중 퇴장 당했다.
황대인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한화전에서 팀이 0-6으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섰다.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와 승부에 나선 황대인은 1B2S에서 들어온 몸쪽 151㎞ 직구에 삼진 당했다. 이영재 주심의 삼진 콜 직후 배트를 타석에 그대로 놓은 황대인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타석에 잠시 섰다가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이영재 주심이 배트를 가리키며 '들고가라'는 제스쳐를 취했으나 황대인은 뒤돌아보지 않은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곧 이영재 주심은 퇴장 콜을 외쳤다.
이후 KIA 김종국 감독와 진갑용 수석코치가 나와 판정에 어필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퇴장 당한 황대인 대신 변우혁을 교체 투입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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