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루스는 통산 714홈런, 게릭은 493홈런을 터뜨려 역대 홈런 순위 3위, 공동 29위에 올랐다.
Advertisement
2020년 이후에는 단연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 듀오라고 봐야 할 것 같다.
Advertisement
하지만 트라웃과 오타니가 풀타임을 함께 뛰는 것은 사실상 올해가 처음이다. 2018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가 2021년부터 투타 풀타임을 뛰기 시작했는데 트라웃은 2021년 장딴지, 2022년 갈비뼈를 다쳐 2년 동안 전체 경기의 47.8%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두 선수가 함께 라인업에 오르면 팬들 입장에서는 흥미가 배가될 수밖에 없다. 함께 홈런을 날리는 날에는 볼거리가 두 배가 되는 셈이다. 덩달아 에인절스의 승률도 높아진다.
오타니가 먼저 대포를 쏘아올렸다. 4-0으로 앞선 3회말 1사후 오타니는 상대 좌완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2구째 88.4마일 가운데 높은 커터를 그대로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아치로 연결했다.
발사각 30도, 타구속도 105.7마일, 비거리 398피트로 나타났다. 오타니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4일 만이다.
트라웃의 홈런은 5-1로 앞선 4회말 타석에서 나왔다. 1사후 잭 네토가 중전안타로 출루하고, 테일러 워드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2사 1루. 트라웃은 볼카운트 2B1S에서 상대 우완 닉 피페타의 4구째 87.3마일 커터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발사각 33도, 타구속도 104.4마일, 비거리 396피트였다.
트라웃은 전날 보스턴전 8회 우중간 투런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짜릿한 손맛을 봤다. 트라웃은 통산 362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홈런 순위에서 조 디마지오를 제치고 85위로 올라섰다.
오타니와 트라웃이 한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은 올시즌 4호, 통산 26호다. 에인절스는 올해 둘이 홈런을 친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통산으로는 18승8패(0.692)를 올렸다.
루스와 게릭이 한 경기에서 동반 홈런을 날린 건 정규시즌 기준 73차례나 된다. 해당 경기에서 양키스는 62승11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0.849에 달한다. 또한 루스와 게릭은 함께 아메리칸리그 우승 4번, 월드시리즈 우승 3번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타니와 트라웃은 아직 한 번도 함께 포스트시즌을 뛴 적이 없다. 오타니는 올시즌이 끝나면 혹은 그 전에 에인절스를 떠날 공산이 매우 높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