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라면소스 전세계 완판 가나요?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가방 속 뜻밖 소지품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Vogue France'에는 로제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로제는 영어로 가방 속 소지품들을 소개했는데, 이중 스틱형 라면 소스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이건 웃긴 거다. 엄청 매운 라면 소스다"라며 "항상 이 작은 소스를 가지고 다닌다. 내가 먹는 모든 것에 넣어 먹는다"며 '매운맛 덕후'임을 드러냈다.
이어 로제는 필수 아이템으로 원통형 케이스를 꼽았다. 로제는 "평소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충전을 잘 못 하겠다. 핸드폰 말고 더 충전하기가 어렵다. 클래식한 이어폰을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함께, 비타민 등 영양제도 공개했다.
한편 로제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