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천만다행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다.
이날 7번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가 쓰러졌다. 상대 선발 어빈의 2구째 공을 쳤는데, 몸쪽으로 들어오던 싱커가 김하성의 배트에 맞고 왼 무릎쪽을 강타한 것이다.
얼마나 아팠는지 김하성은 곧바로 쓰러져 데굴데굴 굴렀다. 현장 중계음을 통해 신음 소리가 들릴 정도니, 큰 부상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뼈를 바로 때렸다면, 골절까지도 의심해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안타깝게도 혼자 걸어나올 수도 없었다.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던 김하성은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났으며, 바로 경기에서 빠졌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었다. 골절 등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 멜빈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X-레이 검사 결과 큰 부상은 피했지만 당분간은 상태를 살펴야 한다고 알렸다.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 시절에도 큰 부상 없이 튼튼한 몸을 자랑했다. 미국 진출 후에도 아직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부상 장면에 샌디에이고 구단도, 지켜보던 한국팬들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안그래도 스타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좋지 않은 행보를 걷고 있는 샌디에이고 입장에서 김하성까지 빠진다면 치명타였다. 김하성은 손바닥 골절상을 당한 마차도를 대신해 주포지션인 2루를 떠나 3루에서 뛰고 있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서 9회초 오도어의 극적인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8대6으로 이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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