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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두 시리즈 연속 위닝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3연승의 흐름을 놓치긴 아쉽다. 오는 주중 LG 트윈스전에도 최고의 '기세'로 임하고 싶은게 사령탑의 속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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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은 이정후 김혜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러셀을 삼진처리했지만 송성문에게 볼넷을 내준 뒤 내려갔다. 윤명준이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결국 마무리 김원중까지 올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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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코치는 "이정후 김혜성, 키움에서 제일 잘 치는 타자들 아닌가. 러셀한테 삼진 얼마나 멋있었나. 송성문에게 볼넷이 아니라 차라리 안타를 맞았다면 한타자 정도 더 지켜볼 여지가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서튼 감독은 "외국인 리더는 소통하며 맞춰나가야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처음 롯데에 온)3년반 전과 비교하면, 팀 문화가 낮과 밤만큼의 차이가 있다. 챔피언십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좋은 예가 돼야하고,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이어져야한다. 대화 뿐 아니라 나이를 떠나 자유롭고 유기적인 소통을 해온게 지금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야구에 관심을 가져주신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이번 주 성적이 좋았는데, 오늘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한 주로 끝내겠다."
고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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