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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내 선발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중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당초 3선발 김윤식과 4선발 이민호, 그리고 시범경기를 통해 확정한 5선발 강효종으로 국내 선발진을 구성했었다. 그런데 초반부터 어그러졌다.
임찬규는 지난해까지 붙박이 선발이었지만 올시즌은 롱릴리프로 빠져있었다. 그런데 구속보다 변화구와 제구에 집중하면서 롱릴리프로 안정적인 피칭을 해 대체 선발로 나섰고, 국내 선발 중 유일하게 5이닝 이상을 꾸준하게 던지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갈수록 믿음이 쌓였고, 이젠 염 감독도 임찬규를 국내 1선발로 확정했다. 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선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19의 환상투를 보여주고 있는 중.
김윤식은 계속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기복이 심하다. 5월에 호투와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10일 잠실 키움전서 6이닝 5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16일 잠실 KT전에선 3이닝 7안타 5실점에 그쳤다. 21일 잠실 한화전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살아나는가 했으나 27일 광주 KIA전에선 4⅓이닝 7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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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선발 자리는 계속 경쟁시키겠다는 뜻이다. 이민호가 30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 복귀전을 치르고 6월 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엔 이지강이 선발 등판한다. 염 감독은 "민호가 이제 부상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화요일에 던지고 나흘 쉬고 일요일에 던지기는 힘들다. 화요일 롯데전에 던진 뒤에 엔트리에서 빼고 열흘 뒤에 다시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6월이 지나면 LG의 국내 선발진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냉정한 경쟁이 시작된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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